[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

 

 

오랜만에 다시 읽어 본 아들러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
최근 2권이 나왔는데요.
2권도 조만간 서평을 남기도록 할게요. :)
2014년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였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고 할 정도로 인기도서에요.
사실 읽기 전에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라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을 수록 재밌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어요.
  

 

청년의 질문과 철학자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청년이 마치 저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전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원인론이 아닌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집중하는 목적론에 주목해요.

 

 

우린 모두 스스로 정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어요.
그것이 바로 목적론!

 

 

미움받을 용기 도서의 띠지에도 적혀있지만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고,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라고 해요.
용기의 심리학인 아들러의 가르침으로 조금 더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또 응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일세. 타인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도, 상황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도 아닐세. 자네가 첫발을 내딛기를 기다리고 있지."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

 

 

지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을 진지하게 사는 것.
목표가 없더라도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겠죠.
이런 자신을 바꾸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인 미움받을 용기
용기가 부족하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
그리고 앞으로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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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